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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배우 전지안이 황신혜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극중 전지안은 인디밴드 보컬이자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가족 구성원 중 유일한 골칫덩어리인 막내딸 서지나 역을 맡았다. 엄마의 알츠하이머병을 알게 된 후 서툴게 엄마를 보필하면서 그녀를 향한 오해와 원망이 그리움과 사랑이었음을 서서히 인정, 엄마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인물이다.
전지안은 소속사 위룰이엔티를 통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하게 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엄마니까 괜찮아'는 오는 9월 말 추석 연휴기간 동안 2부작 특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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