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초아-전효성…걸그룹 8人,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 출연 확정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 에잇플러스'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가 추석특집 '듀엣 가요제8+(에잇플러스)'을 선보인다.

26일 MBC는 일반인과 걸그룹 8인이 함께 듀엣 무대를 만드는 '듀엣가요제 8+' 라인업을 공개했다.

'듀엣 가요제8+'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라인업으로는 'SISTAR 소유'부터 'Apink 김남주', 'AOA 초아', 'SECRET 전효성', 'miss A 민', '4minute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까지 모두 8인의 멤버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정상급 걸그룹들의 맞대결인 점과 이들이 각자 어떤 일반인 파트너를 만나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는 "기존의 음악프로그램에서 새롭게 진일보한 포멧의 '듀엣가요제 8+'는 앱을 통해 끼와 재능이있는 일반인들이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신개념 가요제"라고 소개했다.

'듀엣가요제 8+'는 9월 6일까지 스마트폰 앱 '터치 MBC'를 통해 걸그룹 8인과 함께할 듀엣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오디션에 지원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터치 MBC'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듀엣가요제 8+'는 추석특집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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