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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여진은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되는 걸까?
그런 가운데 25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죽은 줄만 알았던 여진이 병상을 떨치고 일어선 모습이 담기며 오는 7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느라 제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를 손에 쥐는 것마저 힘겨워하던 여진은 공개된 스틸사진에선 침대를 벗어나 꼿꼿하게 서 있는 확 달라진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촬영관계자는 "지옥 같았던 제한구역 병실을 벗어난 여진의 심정이 잘 담긴 사진"이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로 여진의 스토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연일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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