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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임신 6개월' 모습 포착 "임산부 변장 아닌 진짜 임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24 09:43




장쯔이 임신 모습 포착. 사진=시나 공식 웨이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신한 척 하더니 진짜 임신"

중화권 탑 여배우 장쯔이가 임신 6개월인 사실이 전해졌다.

중국 시나, 봉황망, 화서도시보 등 중국 현지 주요 매체들은 24일 장쯔이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장쯔이가 임신 6개월에 가까워졌으며, 출산 예정일은 12월"이라고 보도했다.

장쯔이 측근은 "올해 36세인 장쯔이가 임신할 나이가 됐다. 임신 소식을 들은 장쯔이 모친이 정말 좋아한다. 현재 딸을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들은 이와 함께 매체 공식 웨이보에 중국 네티즌이 포착한 장쯔이 최근 모습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장쯔이는 줄 무늬 헐렁한 니트를 입었지만, 살짝 나온 배를 완벽히 감추지는 못한 모습.


장쯔이 지난 8월4일 영화 "Oh My God" 공식 프로모션 당시 모습. 만삭 임산부 변장. 사진=TOPIC/Splash News
앞서 장쯔이는 지난 8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새 영화 "Oh My God" 공식 프로모션에 임산부 모습을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장쯔이는 영화 콘셉트에 맞춰 만삭의 임산부 모습으로 등장, 아이까지 안고 함박 웃음을 지은 바 있다. 임신 한 척 했으나 실제 임신이었던 것.


장쯔이는 임신 중으로 올해 말 출산 예정인 까닭에 연기, 홍보 등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장쯔이 지난 8월4일 영화 "Oh My God" 공식 프로모션 당시 모습. 만삭 임산부 변장. 사진=TOPIC/Splash News
장쯔이 측은 아직 임신과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배우 장쯔이는 중국의 유명 가수 왕펑과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연애를 즐겨오다 올해 홍콩서 혼인 신청서를 제출, 지난 5월 12일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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