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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전라노출, 엉덩이 특히 자신있어…아내 신은정 못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8-23 10:54 | 최종수정 2015-08-23 10:54



박성웅 신은정

박성웅 신은정

배우 박성웅이 과거 자신의 전라노출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박성웅은 22일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박성웅은 과거 자신의 영화 '살인의뢰' 속 사워신이 명장면으로 선정되자 흐뭇하게 웃었다.

박성웅은 "자신있는 신체 부위가 엉덩이냐"라는 질문에 "내가 좀 조그마하고 업 돼 있다. VOD로 확인하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성웅은 "'살인의뢰'를 찍을 때는 특히 자신 있었다. 3분 장면을 위해 좋아하는 술을 끊고 매일 3시간씩 운동을 했다. 그 장면을 찍는 촬영 전날부터 물을 못 마셨다"라고 설명했다.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 씨가 좋아하셨겠다"라는 말에 "안타깝게도 아내는 못봤다. 계속 촬영 중이었다"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박성웅은 '아내와 결혼할 때 딱 300만원 있었다. 하지만 안 굶길 자신 있었다"라며 "그런데 결혼하고 몇 개월간 일이 없었다. 아내가 날 먹여살렸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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