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만능 엔터테이너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김정연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시종일관 환한 표정으로 열정적인 진행을 이어갔으며, 우비를 쓴 관객들 앞으로 뛰어 들어 '고향 버스'와 '당신 아니면'을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번 WBS '조은형의 가요세상' 특집 공개방송에는 박현빈과 최유나 등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크레용팝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초구 서초동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조은형의 가요세상' 공개방송은 오는 28일 원음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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