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어릴 때 밥 안 먹는다고 떼 쓴 적 없다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떡잎부터 남다른 먹방이 공개된다...

오늘밤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얼큰한 민물매운탕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전'을 소재로 즐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언제나처럼 리얼 먹방을 선보인 유민상은 금방 만들어져 나온 전을 맛 보던 중 갑자기 궁금해졌다며 "어릴 때 밥 안 먹는다고 떼 쓴 적 있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민경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드라마에서 봤다"며 자신은 그런 적이 없었다고 밝혔고, 문세윤도 "어린시절 식사는 내 삶의 일부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민상은 "밥 안 먹는다는 애들을 이해 못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먹는 것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말에 뒷받침이라도 하듯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은 하나 남은 김치전을 두고 서로 먹겠다며 살벌한(?) 신경전을 벌였고, 상대방의 이야기 보다 먹는 것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남다른 먹방으로 재미를 전하는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밤 8시 20분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