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화려한 댄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예선라운드 도전에서 스테파니가 고른 곡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도전에 앞서 "워낙 어려운 노래라 맨 정신에 불러본 적이 없다"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반주가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고음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노래를 소화해 동반 출연한 가수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3년만에 솔로가수로 변신한 스테파니의 가창력은 18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끝까지 간다'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우승자가 가게 될 여행지는 호주다. 최근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멜버른과 연중 내내 따뜻한 햇볕과 수많은 맛집이 넘쳐나는 브리즈번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부추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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