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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vs 복면가왕, 日예능 왕좌 '1%의 전쟁'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08:54 | 최종수정 2015-08-17 09:0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복면가왕'이 치열한 일요일 예능 왕좌 자리 싸움을 벌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과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각각 14.0%와 13.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두 프로그램의 차이는 불과 1%.하락세를 타고 있던 '일밤'의 구세주라고 불리는 '복면가왕'이 긴 시간 일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슈퍼맨'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슈퍼맨'에서는 마지막 서당 예절 교육을 받는 추사랑과 삼둥이 송대한,민국,만세의 모습과 엄마없이 오남매와 첫날 밤을 보내는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는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꺾고 '네가 가라 하와이'가 새 가왕으로 등극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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