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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오세득에 밀리자 'MSG 투여' 극약처방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22:23 | 최종수정 2015-08-17 22:23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정창욱

맛깡패 정창욱이 다크호스 오세득과의 대결에서 급기야 MSG를 투여했다.

정창욱 셰프가 최현석에게 오세득의 복수를 다짐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영호와 부활 김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부탁했다.

이날 김영호는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와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 두 가지 미션을 던졌고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 미션에서 맛깡패 정창욱과 신입 오세득이 대결을 벌이게 됐다.

별랭킹 2위인 정창욱은 동파면(동치미 파스타)의 재료를 고른 뒤 절친인 최현석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의기 양양했지만 김성주의 중간평가에서 오세득에게 뒤진다는 평을 들었다.

간장을 써보라는 주위의 권유에 정창욱은 고민을 하더니 화학조미료를 쓰겠다며 MSG를 투여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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