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서 허민수(강기영 분)는 썬 레스토랑의 주방 인력 부족으로 과로가 축적됨을 강선우(조정석 분)에게 하소연하여 면접 권한을 부여 받고 주방 막내 면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민수(강기영 분)는 나봉선(박보영 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면접 권한을 받고 면접관으로 변신했다. 외형에 집착하는 면접관 민수가 지쳐갈 때쯤 한눈에 봐도 완벽한 몸매에 미인인 면접녀가 들어오고 급 화색의 얼굴로 변한 민수와 주방 식구들은 "합격!"하며 기립 박수로 환호했다.
볼륨감 넘치는 완벽한 몸매의 당돌한 면접녀에게 민수는 "너는 내 이름 알아? 나는 수 이라고 해. 허민수 라고도 하지. 근데 정예진씨는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나?"라며 시크릿가든의 현빈 대사로 면접녀에게 작업을 걸었다. 이는 수 허민수만이 보일 수 있는 귀여운 응큼 사심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충분한 장면이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첫 방송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13회 평균시청률 5% 를 돌파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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