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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아성인 첫 스럴러 영화로 호러퀸에 등극할 예정이다.
'오피스'에서 고아성은 비정규직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항상 불안하고 쫓기는 듯한 삶을 사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불안하면서도 항상 주변의 눈치를 보는 듯 한 눈빛으로 영화 속 음산한 분위기를 배가 시켰고, 새로운 인턴 사원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끼는 '이미례'을 뛰어난 표정 연기로 소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스릴러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아성은 '오피스'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내가 좋아하면서 원했던 독특한 스릴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한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재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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