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종영 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김진원|극본 권기영)를 통해 독보적인 살인마 연기 캐릭터로 '명품 악역'을 넘어섰다는 찬사를 얻은 배우 최원영이 극중 모습과 달리 유쾌하고 훈훈한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이준영(최원영 분)의 훈훈한 반전매력을 엿보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현장 사진과 함께 전한 종영 소감에는 "<너를 기억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뜨겁고 치밀한 이야기를 써준 작가님, 섬세하고 예민한 연출을 해주신 두 감독님 그리고 그 모든걸 가능하게 도와준 스탭 분들께 감사드린다. <너를 기억해>의 이준호라는 인물로 살 수 있어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행복했다"는 인사로 감독, 작가를 비롯해 전 스탭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게했다.
한편, 한국의 웰메이드 수사물로 매 회 반전과 기대감을 선사, '명드'라는 찬사를 얻으며 막을 내린 <너를 기억해>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평과 함께 어제 16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원영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 극 중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이자 '언행불일치의 대명사' 심리학과 교수 김우철 역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영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과 종영 소감은 최원영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ram.choiwonyou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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