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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차예련이 MBC 새 월화극 '화려한 유혹' 출연 물망에 올랐다.
'화려한 유혹'은 새 엄마와 딸의 관계로 다시 만난 여고 동창생의 파란 많은 삶을 중심으로 그들이 사랑했던 남자와 그들 가족의 갈등과 상처, 희생, 야욕 등을 그린 50부작 현대물이다. '메이퀸' '황금 무지개'를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쓰고 '7급 공무원', '마마'를 선보인 김상협 PD가 연출한다. '화정' 후속으로 10월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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