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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전화번호 공개
이날 하하와 자이언티는 '으뜨거따시' 팀으로 무대에 올라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세련된 비트로 '스폰서'를 열창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계획한대로 무대에서 실제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자이언티는 "일주일은 전화 받겠다. 그리고 번호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객석을 향해 "현장에서는 공연 본다고 전화번호 못 보셨지 않냐. 아니면 봤는데 저장을 안 하신 거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광희-지드래곤&태양의 '황태지', 박명수-아이유 '이유 갓지 않은 이유', 하하-자이언티 '으뜨거따시', 정준하-윤상 '상주나', 유재석-박진영 '댄싱 게놈', 정형돈-밴드 혁오 순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녹화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29일 2회에 걸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자이언티 전화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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