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특히, '시간또라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은 미란의 진상이 빛을 발했다. 미란은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신입들에게 선심 쓰듯 무료쿠폰을 건넸지만, 이후 끊임없이 "내놔", "넣어둬"를 반복해 기분을 종잡을 수 없게 했다. 또, 박두식(박두식 분)이 자신을 희망퇴직 대상자로 지목하자, 그에게 발길질을 하며 욕설을 퍼붓는 등 '나노급' 감정기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미란의 활약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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