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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대학 강의실에 떴다.
제작진은 "대학 캠퍼스에서 야외 촬영을 주로 하고 있다. 최지우씨도 진짜 새내기가 된 듯 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특히 긴 촬영 시간 내내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하며 긴 대사도 막힘 없이 소화하고 있다. 이미 하노라에 푹 빠진 모습"이라고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릴 예정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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