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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최정문 탈락, 폭풍눈물 "배신의 벌 받는다 생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09 11:20 | 최종수정 2015-08-09 11:20


'더지니어스' 최정문

'더지니어스' 최정문 탈락, 폭풍눈물 "배신의 벌 받는다 생각"

'더지니어스' 최정문이 최종탈락했다.

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최정문과 김경훈이 데스매치에서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훈과 최정문은 '같은 그림 찾기'로 데스매치를 벌였다. 하지만 김경훈이 최정문을 누르고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며 최정문은 7회전 최종탈락자가 됐다.

이에 최정문은 "저 때문에 힘든 플레이어 분들이 많았는데 죄송하고 그 벌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장동민은 매너손을 외치며 손수건을 건넸고 최정문은 "아직 안울었어요. 안울거에요"라고 말하면서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정문은 "가장 죄송했던 분에게 드리고 싶지만 그 중 가넷이 가장 적은 이준석씨에게 드리겠다"며 남은 가넷을 이준석에게 양도했다. 끝으로 최정문은 "앞으로 살아남은 여섯 분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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