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 윤계상이 정사장(이도경)을 잡기 위한 스펙터클한 거대 사기극으로 목숨을 건 장태호의 두뇌 싸움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의 적인 정사장을 먼저 잡기 위해 곽흥삼(이범수 분)과 손을 잡고 있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흥삼을 계속해서 주시. 정사장과 한중그룹 최인구 이사가 한 패라는 보고에 평소답지 않게 다급해지는 흥삼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예사롭지 않은 촉을 발휘, 긴장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거친 액션에 이어 지적 오라가 물씬 느껴지는 두뇌 싸움까지 선보인 윤계상은 자신이 짠 작전 판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살아난 장태호를 한층 여유로워진 눈빛과 자신감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배짱 넘치는 모습으로 표현. 액션 없이도 스릴 넘치는 사기극의 쫀쫀한 전개를 빠른 호흡으로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