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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서민지
극 중 수민은 자신이 어떻게 형우와 살게 되었는지 끊임없이 의심을 품다가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기 위해 SNS 활용을 시작했다. 형우의 지인인 오아영 검사(오수민)와 김준(지은성)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실마리를 잡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지방까지 찾아다니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노력의 결과로 수민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친구였던 최씨(조승연)를 만나게 되지만, 자신이 애타게 찾았던 가족사를 모두 알게된 후 오열했다. 과거 형우가 변호를 맡았던 거대 금융다단계 사기 사건으로 수민의 아버지가 자살한 이후, 형우가 속죄하는 의미로 수민을 대신 키워왔던 것.
서민지는 올해 초 Mnet '칠전팔기 구해라'의 아이돌 스칼렛을 시작으로 MBC에브리원 '0시의 그녀' 속 미스터리한 알바생 세라, '에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서민지는 '에이스' 촬영을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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