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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 취중 통화에 호통 "빨리 집에 들어가!"
이날 김준호는 미션을 위해 동생 김미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우는 듯한 목소리를 내며 미션을 시작했지만 돌아온 말은 "누구세요?"였다.
그러자 김준호가 "오빠야. 여보세요?"라고 했지만, 김미진은 또 다시 "누구세요?"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준호는 "오빠 울고 있어"라고 말했지만, 김미진은 "너 취했니? 술을 얼마나 먹은 거야"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준호가 "너 누구냐?"라고 말했고, 횡설수설하던 김미진은 "오빠 미안해. 내가 취했어"라고 실토한 뒤 끊임없이 웃음을 터뜨려 의도치 않게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때 김준호는 "너 빨리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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