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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치즈인더트랩'이 월화극 사전제작으로 변경, 내년 1월 방영된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다.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의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극찬을 받았던 김병수 PD가 감독을 맡는다.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를 만든 화앤담픽쳐스가 제작한다. '풍선껌'은 10월 26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1월 방영 사전제작으로 변경됐지만 주연배우 박해진의 스케줄 때문에 촬영은 원래 스케줄보다 보름 정도만 뒤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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