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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라스트' 속 신스틸러 군단의 활약이 빛난다.
무엇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들은 상대 배우와의 환상의 궁합까지 자랑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이렇듯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을 흡입하는 '마성의 남자들'은 앞으로도 드라마 '라스트'의 중요한 키플레이어이자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장태호(윤계상)와 곽흥삼(이범수)을 주축으로 세밀하게 얽혀져 있는 이들의 관계는 극전개를 더욱 밀도있게 펼쳐나가는 데 주요장치가 될 것"이라며 "촬영을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호흡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니 앞으로를 더욱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정사장(이두경)을 살해하는 조건으로 태호의 위조 여권과 도피 자금을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하는 흥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본격적으로 적대적 협력관계를 맺기 시작한 두 남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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