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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치즈인더트랩 은택역 확정…백인호와 백인하만 남았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8-03 20:24 | 최종수정 2015-08-03 20:24

150803 - tvN 치즈인더트랩 남주혁
남주혁 치즈인더트랩


배우 남주혁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조희/연출 이윤정)의 은택 역으로 캐스팅됐다.

남주혁이 맡은 은택은 극 중 대학 선배인 홍설(김고은 분), 보라와 늘 붙어 다니는 후배로 큰 키와 호리호리한 몸매, 그리고 귀여운 말투까지 장착한 워너비 연하남이다. 겉으로는 엉뚱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듬직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웹툰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다.

남주혁은 "'치즈인더트랩'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는데 드라마까지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주혁은 앞서 캐스팅된 주인공 '유정' 박해진과 '홍설'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주요 캐스팅은 백인호와 백인하만 남은 상태다.

특히 관심이 쏠리는 주요배역은 백인호.

유정 역의 박해진과 대립각을 이루는 역할로 이국적인 외모에 매력적인 반항아 캐릭터다.

마르고 185cm 큰 키의 소유자로 186cm의 박해진과 비슷한 장신 미남 스타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8월 중 남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12월 이나 내년 1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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