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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백 감독이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연출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백감독은 "캐스팅을 하면서 더 힘들거나 쉽지는 않았다. 처음부터 수월치 않을 것으로 생각했었다. 스토리상 중요한 지점에 한국 말이 아닌 상태에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 만들고 싶어 일본배우를 섭외했다"며 "그분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하는 데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다. 그분께 공을 좀 많이 들였다"고 전했다.
영화 속에서 이 장면에서는 일본의 인기배우 우에노 주리가 등장한다.
한편 칸 국제광고제에서 대상을 받은 인텔과 도시바의 합작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한 '뷰티인사이드'는 매일 얼굴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이수를 둘러싼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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