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액션느와르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가 리얼한 레어액션은 물론 인물들의 팽팽한 두뇌싸움으로 안방극장의 60분을 책임졌다.
또한 정사장(이도경 분)을 살해하러 간 장소에서 맨몸으로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는 태호의 아찔한 모습과 옥상에서 펼쳐진 강렬한 액션은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긴박하고 흥미진진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라스트'는 오감을 200% 만족시키는 액션과 드라마에 힘을 싣는 스토리 전개, 여기에 명품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매회 빛을 발하고 있어 드라마를 향한 관심을 점점 더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흥삼의 사무실을 한 바탕 휩쓸고 지나간 정사장 때문에 무거운 긴장감이 안방극장을 엄습했다. 뿐만 아니라 정사장 처남이 운영하는 주류 도매상 위치를 언급하는 흥삼의 모습은 그의 복수극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해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1시간을 1분처럼 느껴지게 만드는 JTBC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