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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이날 '열무보리비빔밥'을 점심으로 먹던 정선의 세 남자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은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서진은 "오늘 게스트는 특급게스트다"라고 운을 떼며 "정선까지 오는 차가 특급이다. 차 번호도 남달랐다"고 추측했다.
이에 옥택연은 "걸그룹이다. 씨스타 아니냐"라고 좋아하며 꽃다발 만들기에 세 남자가 흥분했다.
하지만 멀리서 다가오는 남자의 실루엣에 실망한 이서진은 손호준을 보자 실망한 욕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듯 정선 하우스로 들어선 손호준에게 이서진은 다짜고짜 "요즘 안바쁘냐. 바쁜애 왜 불렀냐"고 타박했고, 떨떠름하게 준비해 둔 꽃을 증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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