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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그녀는 예뻤다' 합류...상큼 외모+패션감각 갖춘 PET男 변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7-30 17:29

박유환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전격 합류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에 '김준우'역을 맡아 합류한다. 약 1년반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이었다가 집안의 사업 실패와 역변으로 '평범녀'가 되어버린 여자와, 어린 시절의 뚱보 모습은 뒤로하고 환골탈태해 '완벽남'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

극에서 박유환은 글로벌 패션매거진 '더 모스트'의 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역을 맡았다. 상큼한 외모는 기본에,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늘 웃는 얼굴을 갖춘 편집팀 '마스코트'로 여심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이미 세련된 패션 MD '이우영'을 통해 트렌디한 20대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선보일 그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유환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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