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후배 김일중 아나운서의 감춰왔던 '예능 MC 야망'을 폭로, 녹화 현장을 달궜다.
또한 최기환은 "김일중이 본인의 가장 큰 라이벌로 전현무를 꼽고 있다"고 강도 높은 '김일중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리고는 "전현무 씨는 아마 김일중 씨가 누군지도 모를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김일중을 흥분하게 했던 것. "모를 리 없다"고 큰소리로 거세게 반박하는 김일중의 모습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백년손님' 288회는 오는 30일(목)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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