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오상진이 여동생 오민정 포토그래퍼와 KBS2 '해피투게더3'에 동반 출연한다.
오상진은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대단한 유전자'편 녹화에 여동생 오민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오 남매의 숨겨진 어린 시절 이야기와 남매 댄스 타임까지 공개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또 홍익대학교 회화를 전공, 프랑스 사진 대학 이카르 포토에서 7년 간 유학생활을 거친 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 TPC 전속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오민정은 녹화 당일 촬영장 일일 스틸 작가로도 활약했다.
오상진은 "사실 혼자가 아니라 오빠와 동생으로 방송에 출연한다는 게 조심스럽기도 했다. 몰랐던 동생의 모습도 알게 되고 함께 녹화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하다. 항상 아들이 아닌 딸로서 효도하는 동생에게 너무너나 고맙다"고 밝혔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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