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이 친구와 연인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하나하나 자극하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우리가 촬영한 시간'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원의 고백 이후 약간 서먹해진 하나와 원의 모습과 달리, 공개된 스틸에서 하지원과 이진욱은 여전히 촬영 현장에서 '하나 플러스 원' 케미를 자랑하며 촬영에 열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하지원과 이진욱은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촬영 전부터 눈 깜짝할 사이에 각자의 역할에 빠져들어 감정을 잡는가 하면, 촬영 후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이진욱은 '촬영장 시선 강탈자'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잠시 서서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데, 수많은 스태프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그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주변 공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마법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는 모습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 측은 "하지원과 이진욱은 밤낮 없이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항상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다른 스태프들에게 활력을 불어주고 있다"면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더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욱 더 달콤한 이야기로 가득해질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8월 1일 토요일 밤 10시 11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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