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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노홍철, 좋은 프로로 시청자 만나도록 최선"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5-07-27 09:55 | 최종수정 2015-07-27 10: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노홍철은 '무한도전'으로 컴백할까.

27일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노홍철의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또한, 그가 MBC '무한도전'으로 복귀할지 여부도 아직 모른다"며 "소속사에서는 그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FNC 측은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김용만과 노홍철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국민MC'유재석과 정형돈도 최근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노홍철이 '무한도전'으로 복귀 시동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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