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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의 원피스 대결 '우아수애VS고혹수애'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5-07-27 07:48


'드레수애'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특유의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여배우 수애.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가면'에서 역시 재벌가 며느리 역을 맡아 매 회 럭셔리 드레스룩을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우아함'과 '섹시함'이 돋보였던 두 벌의 드레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아한 랩 드레스


SBS '가면' 방송화면
카페에서 서빙을 하는 모습까지 우아한 그녀, 드레수애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뭐니뭐니 해도 촤르르 떨어지는 랩 드레스입니다. 부드러운 소재로 우아하게 잡히는 주름라인이 매력적일 뿐 아니라 허리의 블랙 리본으로 소녀감성까지 더했어요. 깔끔한 아이보리 색감과 깊게 파진 V 네크라인이 여성미를 최대한 이끌어내네요. DVF 제품.

고혹적인 비즈장식 드레스


사진제공 = SBS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고혹적으로 느껴지는 건, 짙은 와인 색감의 드레스 때문이겠죠? 고풍스러운 느낌의 패턴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상체부분에는 빛나는 비즈 장식을 더해 화려함을 배가시켰어요. 깔끔한 블랙 카라 디자인으로 '로맨틱 클래식' 감성 제대로 살린 모습입니다. 구찌 제품.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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