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평췽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김영호가 지난 23일 열린 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최문순 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김 홍보대사는 이날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주제전시장 출입 코너쪽 부스에 '구름 경계를 넘어'란 제목의 특별전시에서 5점의 30호 사이즈 사진작품을 내걸었다. "10년 전부터 혼자 사진 공부를 하면서 사진에 점점 빠지게 되었다"는 김 홍보대사는 작품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한계령'이라는 자작시로 설명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격인 2015 평췽엔날레는 23일 알펜시아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생명의 약동'(Elan Vital 엘랑비탈) 주제전시와 특별전 '포스트 박수근' 'DMZ별곡' 등 3개 부분 8개 행사, 17개 장소에서 12월 22일까지 215일간 강원도 일대를 돌며 펼쳐진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