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파티서 쓰러뜨린 오십장(김지훈 분)과 건강이 좋지 않은 노년의 노숙자 조회장(정종준 분)을 걱정하며 약자들을 생각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반면 서열 6위 배중사(김영웅 분)의 악행을 참지 못하고 "파티다!!"라며 도전장을 내미는 태호의 모습은 그의 강하면서도 따뜻한 이중적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함은 물론, 처절한 싸움판에서 그가 느끼는 인정이 어떻게 작용될지도 궁금케 했다.
윤계상은 아직 갖춰지지 않은 태호의 액션을 수컷 냄새 물씬 나는 날 것 그대로 연기. 그가 가진 근성과 자존심을 맨주먹 액션에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사를 시청자들의 심장이 쫄깃해지게 고스란히 전하며 박진감 넘치는 극한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계상 대사도 액션같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완전 몰입! 박살내주겠어! 긴장감 팍!", "액션 파티다아아!!! 오랜만에 액션 대작 나올 듯!", "윤계상 눈빛 연기에 완전 심장 쫄깃! 손에 땀을 쥐는 드라마!", "윤계상에게 딱 맞는 옷인 듯. 대사부터 연기까지 제대로다"라는 등 호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계상의 서열 피라미드 역주행으로 새로운 보스의 등극을 야기하며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