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이 '별난 며느리' 출연을 확정했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고두심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상 시어머니'가 된다.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며느리 체험'을 하며 방송용 미소를 짓는 고두심부터 고집불통 진짜 시어머니 포스를 내뿜는 고두심까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는 극 전개 속에서 그녀만의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대쪽 같은 종갓집 시어머니로서 가상 며느리가 된 천방지축 아이돌 인영 역의 다솜과 그려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국민의 '믿고 보는 배우' 고두심이 '별난 며느리'에서 보여줄 완벽한 연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시어머니 길들이기'에서 '별난 며느리'로 제목을 변경했다. 현재 방영 중인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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