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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수줍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봉선은 선우와 자전거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또 한번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선우의 자전거 안장을 훔쳐간 도둑을 쫓아가 다리를 힘껏 물어서 잡은 것. 평소 소심하고 숫기 없던 봉선에게서는 상상하기 힘든 용기 있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답답하기만 했던 그녀의 긍정적인 변화는 소심녀 봉선의 캐릭터 또한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순애가 빙의 했을 때 지었던 능청스럽고 응큼한 미소가 아닌 순수하고 수줍은 미소는 봉선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충분했다.
이처럼 박보영은 봉선의 변화를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빙의 안된 봉선과 선우의 케미도 정말 달달하다", "수줍게 배시시 웃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다", "이렇게 달달할 수가! 내가 다 설렌다", "박보영 1인 2역 모두 매력 넘친다", "봉선과 선우가 빨리 이어졌으면..", "드라마를 보면서 이렇게 두근거리다니!", "박보영 연기 정말 물오른 듯! 최고의 캐스팅", "소심해도 괜찮아! 너무 예쁘고 귀엽다", "역대급으로 사랑스럽다", "박보영이 아닌 나봉선은 상상이 안 간다", "소심녀도 응큼녀도 다 되는 박보영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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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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