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이 장윤정 남편으로 사는 애환을 토로해 부러운(?) 동정심을 한 몸에 받았다.
도경완은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 아내가 카드도 주고, 차도 타라고 차도 해준다. 그런데 살다 보니 내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더라.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하나도 없다"며 깜짝 울분을 토해냈고, 이어 박명수는 "아나운서 계의 법정스님이네요"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윤정은 "결혼 전에 제 집이라서 집이 제 명의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미안하더라. 그래서 집 명의를 공동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도경완의 민원에 즉각 시정조치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3탄 '부부매점 특집'은 오늘(2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