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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에 신규 확장팩 '대 마상시합' 8월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23 11:4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 132장의 신규 카드와 '격려'라는 새로운 능력이 추가될 신규 확장팩 '대 마상시합'(The Grand Tournament™)을 다음달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확장팩 '대 마상시합'은 한때 은빛십자군이 노스렌드의 언데드 군단에 맞서 싸우기 위해 아제로스의 전사들을 모으던 마상시합장으로 플레이어들을 집결시킨다. 리치 왕은 쓰러졌지만 선의의 경쟁이 가득한 마상시합은 더욱 흥겹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계속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대 마상시합'의 출시와 함께 '격려'라는 새로운 능력을 지닌 하수인들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이 하수인들은 플레이어가 영웅의 고유 능력을 사용하면 발동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곧 영웅 능력이 전략적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되는 것으로 영웅 능력을 사용해 지원군을 부르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하수인들을 현명하게 사용함으로써 플레이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게 된다.

오는 8월 플레이할 수 있게 될 '대 마상시합'에 추가되는 신규 카드들은 투기장을 통해 얻거나, 게임 내 골드 또는 실제 화폐를 사용해 기존의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음 주부터 '대 마상시합' 카드 팩 50개 특별 묶음 상품이 5만원(PC가격 기준)에 확장팩 정식 출시 전까지 한시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모든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특전으로 새로운 카드 뒷면을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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