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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돌' 나인뮤지스, 무대 의상 교체 전격 결정. 이유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23 08:57 | 최종수정 2015-07-23 08:57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신곡 '다쳐(Hurt Locker)'의 무대의상을 전격 교체한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다쳐'의 무대의상을 '복고 수영복룩'에서 파격적인 '스포티룩' 콘셉트로 전격 교체한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을 발매, 신곡 '다쳐'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컴백 4주차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찾았다."며 "칼군무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이 다쳐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의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무대의상 교체 이유를 밝혔다. 이어 "평범한 스포티룩이 아닌 나인뮤지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파격적인 여름 시즌의 스포티룩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다쳐'의 새로운 무대의상은 23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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