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비주얼 커플이 탄생했다. 신민아가 김우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신민아의 소속사 마더 컴퍼니 측은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신민아씨에게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2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5월께 만남을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KBS 새 드라마 '오 마이 갓'의 출연을 결정 지었다. 김우빈은 영화 '스물' 이후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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