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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연기자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의 뒷담화를 쏟아낸다.
김지우는 "처음 레이먼 킴에게 만나자고 먼저 연락했을 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약속 시간 딱 두 시간 전에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겼다더라"며 "퇴짜 맞은 뒤, 화장 지우고 속눈썹 떼면서 욕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지우는 레이먼 킴에게 '쌩얼굴욕'을 당했던 일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김지우는 "공연 끝나고 급하게 나오느라 민낯으로 레이먼 킴을 만났다. 그런데 차에 타자마자 내리라고 했다. 딴 사람인 줄 알았다더라"며 울분을 토해냈고, 이에 당황한 레이먼 킴은 "거기가 정말 어두웠다. 나도 정말 놀랐다"고 수습 아닌 수습에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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