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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배우 김슬기가 박보영의 빙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어 "내가 100%였으면 박보영은 이제 110% 정도 하고 있다. 박보영이 날 따라 하는 연기를 보고 '난 이제 뭘 먹고 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보영은 "드라마 시작하기 전 김슬기가 나온 작품을 보면서 연습했다"며 "정말 감사한 건 김슬기가 내가 하는 연기를 보고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간 나의 버릇 같은 것들을 연기에 적용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귀신(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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