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먹방계의 뉴 디바'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는 방유미가 한 달에 한번, 여자들에게만 찾아오는 '그 날'의 전조증상(PMS증후군)을 먹방으로 흥미롭게 승화시켰다. 그녀는 자신의 참을 수 없는 식욕에 분노하면서도 입에 군것질거리들로 한 가득 채워 넣으며 못 말리는 식탐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캐릭터를 더 실감나게 살리기 위해 망가짐까지도 불사하지 않는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던 대목.
이처럼 손담비는 싱글녀들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먹방을 실감나게 그려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유미의 방'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어 그녀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취향과 진정한 행복을 찾으려는 방유미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를 그린 '유미의 방'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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