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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부인 "소개받은 지 열흘 밖에 안 됐다"

기사입력 2015-07-22 08:40 | 최종수정 2015-07-22 08:40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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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 측이 삼성라이온즈 구자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면서 "기사에 나오게 된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날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 앞서 구자욱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지 열흘 정도밖에 안됐다"면서 "아는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채수빈과 구자욱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연예인 커플 사진'이 채수빈과 구자욱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진은 2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사진으로 게시자는 '연예인 커플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스의 내야수 구자욱은 대구고를 졸업해 지난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에 입단, 2군에서 뛰다 그 해 시즌 뒤 상무에 입대했다. 이어 지난해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보여준 구자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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