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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임성민 '이대 나온 메이퀸→노인정 판매퀸' 돌변 '능청'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7-22 14:16


'가족을 지켜라' 임성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임성민이 이대 나온 철없는 메이퀸에서 생활력 강한 판매퀸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전성홍 연출/홍영희 극본) 51회에서 나애란 역을 맡은 임성민은 남편인 호재(박철호) 사업 실패로 노인정에서 헬스기구 판매퀸으로 돌변하는 능청 연기를 펼쳤다.

말주변이 없는 남편을 답답이 여긴 애란이 노인정 할머니 할아버지를 '언니' '오빠'로 부르며 본인의 나이까지 "6학년"이라 속이고 능청스럽게 판매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임성민의 능청 연기가 빛을 발했던 이날 방송은 지난회 23.8%보다 1.3% 오른 최고 시청률 25.1% 경신하며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한편, 임성민은 올해 초 드라마 OST '피노키오' '불구의 차여사', 드라마 '아이언맨' 등을 제작한 가지콘텐츠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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