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민의 재발견이 SBS 수목극 '가면'이 거둔 큰 수확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가면'에서 가정부 연수 역을 맡은 김지민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극적 긴장이 이어지는 작품에 쉼표를 찍으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김지민 등 감초 배우들을 통해 주위가 환기되고 있다"며 "김지민은 '가면'을 통해 정극 배우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면' 17부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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