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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TV와 영화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20대 대표 여배우 고아성이 생애 첫 스릴러의 주연 도전한다.
평소 스릴러를 매우 좋아한다는 고아성이 맡은 '오피스'의 '이미례'는 대기업의 정직원을 꿈꾸며 꿋꿋이 인턴 자리를 지키려 노력하지만 새로 들어온 다른 인턴 사원으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는 평범한 20대 캐릭터다. 작품성 강한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고아성은 이번 영화에서 직접 복사와 회의실 준비는 물론 야근까지 하는 등 완벽한 인턴 사원으로 분해 심도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고아성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내가 좋아하면서 원했던 독특한 스릴러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재미가 있었다" 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익숙한 공간에서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간 '오피스'는 고아성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실제 같은 회사생활 연기로 예비 관객들의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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