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이 지금껏 보여줬던 '요물막내' 모습은 온데 간데없고 천진난만한 미소의 '소년준영'으로 변신해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정준영의 어머니가 집에 처음 온 아들과 아들의 친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아 준비해 주신 다과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들은 준영의 어린 시절 별명이 '똘똘이' 였다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평소 듣지 못했던 그의 에피소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준영의 부모님이 깜짝 공개한 4살 '꼬마준영'의 학예회 비디오에 멤버들과 부모님은 엄마 미소를 지었고, 정준영도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워하면서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비디오 속에는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귀여운 '꼬마준영'의 단연 눈에 띄는 춤사위가 담겨 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결국 멤버들은 부모님과의 대화 끝에 준영이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승부욕과 어머니의 게임 실력을 이어받아 현재의 '요물 막내' 정준영이 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급기야 정준영 네가 '1박 2일 영재 교육소'라는 설까지 흘러나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과연 4살 '꼬마준영'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끼를 숨기지 못하고 흥이 한껏 올라 댄스 실력을 뽐내는 모습은 어떠할지, 부모님 앞 천진난만한 '소년준영'의 모습은 오늘(1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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