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영진-김대성-이상민이 옥상 텃밭의 '일일 일꾼'으로 출격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들의 대활약에 박성광은 멤버가 바뀌는 게 아니냐며 위기감을 드러내 팽팽한 긴장감을 선보였다.
개그맨 박영진-김대성-이상민이 정태호와 박성광을 돕기 위해 옥상 텃밭의 '일일 일꾼'으로 출동했다.
이후 박영진-김대성-이상민이 호박 텃밭의 이름을 '정태호박성광'이라고 지어주자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호박 푯말에 크게 만족하며 비로소 미소를 되찾았다는 후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작진은 "박영진-김대성-이상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분 분갈이에서 작물 푯말까지 거침없이 일을 해치우며 도시농부들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며 "박성광이 이러다가 멤버가 바뀌는 게 아닌지 불안해했을 정도였다. 열심히 일해준 '개콘' 멤버들에게 감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18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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